티스토리 뷰


목차


    서울시의 대표 교통 혁신 서비스 기후동행카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됩니다.

    2025년 9월 14일(일)부터는 청소년‧다자녀 부모‧저소득층 맞춤형 할인이 새롭게 도입되고,

    한강버스 무제한 이용 권종까지 출시된다고 하는데요.

    변경사항 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변경사항

     

    • 청소년 할인 도입 → 만 13~18세, 30일권 기준 55,000원
    • 다자녀 할인 → 2자녀 55,000원 / 3자녀 이상 45,000원
    • 저소득층 할인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45,000원
    • 한강버스 신규 권종 → 기존 요금 + 5천 원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

     

    즉, 일반권 62,000원에서 최대 1만 7천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강버스까지 포함한 30일권은 67,000원이며, 따릉이+한강버스 패키지는 70,000원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신규할인 권종 가격

     

      일반 청소년청년 할인
    (13~18)
    (19~39)
    다자녀 할인 저소득 할인
    2자녀 3자녀 이상
    대중교통 전용 62,000 55,000 55,000 45,000 45,000
    대중교통+따릉이 65,000 58,000 58,000 48,000 48,000
    대중교통+한강버스 67,000 60,000 60,000 50,000 50,000
    대중교통+따릉이+한강버스 70,000 63,000 63,000 53,000 53,000

     

     

    맞춤형 할인적용 이용 요건

     

       
    청소년 ’25년 기준 /  2007.1.1.~2012.12.31. 출생자
    다자녀 2명 이상 자녀 양육, 단 자녀 1명 이상은 18세 이하
    저소득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할인 적용 방법

     

     

    1.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접속
    2. 할인 대상(청소년, 다자녀, 저소득층) 자격 요건 인증 (9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인증 가능)
    3. 인증 완료 후 9월 14일부터 모바일·실물 기후동행카드 충전 가능
    4. 1인 1카드 원칙 적용 →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해 본인 등록 필수 (모바일 실물카드 중 하나의 카드에만 적용)
    5. 혜택 적용을 위해 티머니 카드&페이 에서 매년 1회 자격 인증 필요

    ※ 다자녀, 저소득층 할인은 참여 지자체(서울·김포·남양주·구리·과천·고양·성남·하남)에 주민등록된 시민만 해당됩니다.

    → 주소 불일치 등 비대면 자격 확인이 어려우면 티머니 고객센터 이메일(helper@tmoneycsp.co.kr)로 문의 (1개월 이내 발급 된 가족관계증명서등 첨부)

     

     

     한강버스 무제한 이용

     

     

    서울시는 2025년 9월 18일(목)부터 한강버스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기후동행카드에 ‘한강버스 무제한 30일권’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 추가 요금: 5,000원
    • 개통일(9/18) 전인 9/14부터 충전 가능
    • 사전 충전 시 개통일부터 즉시 사용 가능

     

    사전충전 이벤트

     

     

    9월 1일(월) ~ 17일(수)까지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14일~17일 사전충전 완료자 중 총 2천 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 일별 500명 추첨, 총 2,000명
    • 당첨 발표: 10월 28일(화) 오후 4시 이후
    • 문의: 티머니 고객센터(1644-0088)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히 교통비 절감뿐만 아니라, 청소년·다자녀·저소득층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교통정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강버스 무제한 권종까지 더해져 이동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