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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증상·감염경로·치료법·등교기준

by 도쿄히비 202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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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 반복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질병관리청의 최신 Q&A 자료를 토대로 인플루엔자의 정의, 감염 경로, 주요 증상,

치료제 적용 기준, 유행주의보 발령 체계 등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예방접종 시기와 생활 속 주의사항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1. 인플루엔자란 무엇인가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일반 감기와 달리 증상이 빠르고 강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영유아, 임산부, 심폐질환자, 면역저하자는 합병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한 경우 폐렴, 호흡부전 등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감염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인플루엔자는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퍼지는 비말(침방울)로 전파됩니다.
바이러스가 묻은 물체나 손을 거쳐 눈·코·입 점막으로 침투해 감염되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위생과 기침 예절이 중요합니다.

 

 

3.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은?

잠복기는 보통 1~4일(평균 2일) 정도이며,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 두통, 인후통, 피로감 등이 동반됩니다.
소아의 경우 구토·설사 증세가 함께 나타나기도 하며, 열은 3일가량 지속되지만 기침과 인후통은 더 오래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치료제는?

인플루엔자 진단 시 항바이러스제(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 처방이 가능하며,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의심 증상만으로도 요양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처방 여부는 반드시 의사의 진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5. 독감 진단 후 일상 복귀 시점은?

해열 후 최소 24시간이 지나야 전염력이 사라지므로, 그 전까지는 등교·출근을 삼가야 합니다.
해열제를 복용했다면 마지막 복용 후 48시간까지는 외출을 피하고, 가정 내 고위험군과의 접촉도 최소화해야 합니다.

 

6. 유행 시기는 언제인가요?

국내 인플루엔자는 대체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확산되며, 최근 몇 년간은 계절성이 약화되었다가 2024년 이후 다시 겨울철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신 유행 정보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서 매주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주요 합병증은 무엇인가요?

인플루엔자 감염 후 세균성 폐렴, 중이염, 심근염, 뇌염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기존 만성질환(천식·심혈관질환 등)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고위험군은 합병증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 백신 3가 4가 차이점 및 독감 무료접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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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이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됩니다. 3가 백신 전환의 배경, 3가·4가 백신의 차이, 효과성과 안전성, 무료 접종 대상 및 일정 등을 알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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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Q&A

 

1. 유행주의보란?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때, 질병관리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높이는 제도입니다.

 

2. 발령 기준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유행기준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비율바이러스 검출률을 종합해 산출합니다.
이는 미국 CDC 방식과 유사하게 ‘비유행 기간의 평균 + 2×표준편차’로 계산됩니다.

 

3. 유행주의보 발령 시 달라지는 점

소아, 임산부, 고령자, 면역저하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됩니다.

 

4. 확진을 받은 경우 보험 적용은?

유행주의보와 관계없이, 신속항원검사(RAT)나 PCR검사에서 인플루엔자 양성이 확인되면 언제든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됩니다.

 

5. 유행 시기 주의사항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학교·어린이집·요양시설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는 감염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충분한 휴식은 유행기 확산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참고 정보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 https://dportal.kdca.go.kr/
감염병 상담센터(1339) ▶ 24시간 상담 가능

예방접종과 위생수칙 준수만이 독감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자료출처: 질병관리청(KD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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