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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서 분홍 맨홀 뚜껑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절대 밟으면 안 됩니다!

    왜 위험한지 실제 사고 사례와 어떻게 구분하고 피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홍 맨홀 위험한 이유 및 예방, 대처방법

     

    조화 맨홀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디자인된 맨홀을 말해요.

    보도블록과 비슷한 색상과 무늬로 만들어져서 언뜻 보면 일반 바닥재와 구분이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분홍 맨홀

     

    분홍색 콘크리트로 만든 맨홀 뚜껑을 의미해요.

    1990년대부터 전국에 대량으로 설치되었는데, 철제보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위험한 이유

     

    재질의 문제

     

    - 콘크리트 소재: 철제 맨홀과 달리 충격에 약함

    - 노화 진행: 30년 이상 된 것들이 많아 부식과 균열 심각

    - 육안 식별 어려움: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내부 손상 진행

     

     실제 위험 상황

     

    - 표면 파손: 겉은 멀쩡해도 안쪽이 부서져 있음

    - 장마철 특히 위험: 물에 젖으면 강도가 더 약해짐

    - 최대 20m 수직 낙하: 한 번 빠지면 생명 위험 

     

    실제 사고 사례들

     

    케이스 1: 부산 20대 남성

    - 인도를 걷다가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밟음

    - 뚜껑이 부서지면서 그대로 추락

    - 팔을 걸쳐 생명은 건졌지만 어깨 부상으로 입원

     

     

    케이스 2: 맨홀 남매 사고

    -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이 열림

    - 남매가 맨홀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감

    - 안타깝게도 사망에 이른 참사

     

     

    케이스 3: 발목 부상 사례

    - 파손된 맨홀에 발이 빠짐

    - 발목 부러질 뻔한 상황 발생

    - 구멍이 송송 뚫린 상태로 방치 

     

     

    식별 방법

     

    1. 색깔 확인: 분홍색이나 회색 콘크리트 색상

    2. 표면 상태: 균열이나 부분적 손상 흔적

    3. 주변과의 조화: 너무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맨홀

    4. 나이 든 주택가: 오래된 동네일수록 위험한 맨홀 많음

     

     

    안전 수칙 

     

    - 의심스러우면 절대 밟지 않기

    - 우회로 이용하기

    - 특히 비 올 때는 더욱 주의

    - 어린이들에게 교육하기

    - 발견 시 신고하기 (지자체 또는 관리기관) 

     

     

    이런 분들은 특히 조심하세요!

     

    고위험군

     

    - 어린이: 체중이 가벼워도 파손된 맨홀은 위험

    - 노약자: 넘어질 경우 큰 부상 위험

    - 야간 보행자: 어둠 속에서 식별 어려움

    - 우산 사용자: 시야 확보 어려운 상황

     

     

    응급상황 대처법

     

    맨홀에 빠졌을 때

     

    1. 소리 지르기: 주변에 도움 요청

    2. 팔 걸치기: 완전히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

    3. 즉시 119 신고

    4. 함부로 움직이지 않기: 추가 부상 방지

     

    목격했을 때

     

    1. 즉시 119 신고

    2. 주변 통제: 다른 사람들의 접근 차단

    3. 구조 도움: 안전한 범위에서 도움 제공

     

     

    기억해야 할 핵심 3가지

     

    1. 의심스러운 맨홀은 절대 밟지 않기

    2. 특히 분홍색, 회색 콘크리트 맨홀 주의

    3. 위험요소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기

     

     

    함께 만드는 안전한 거리

     

    -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작은 관심과 주의가 큰 사고를 예방

    - SNS로 안전 정보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