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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홍역 치료, 격리, 예방접종

by 도쿄히비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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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발생되고 있어 해외여행 계획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보내시길 바랍니다.

 

 

 

 홍역

 

• 홍역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홍역에 걸리면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서 온몸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홍역에 걸릴 수 있습니다.

• 홍역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2회 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홍역 치료

 

• 특별한 치료 없이 대증 요법(안정, 수분 및 영양 공급)만으로도 호전되지만 홍역으로 인한 합병증(중이염, 폐렴, 설사· 구토로 인한 탈수 등)이 있는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홍역 격리

 

• 발진이 나타나고 4일까지 격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홍역 의심환자가 학교, 유치원, 학원 등 단체시설에서 발생한 경우 발견 즉시부터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등교 중지가 권장됩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1조(감염병환자등의 관리

 

 

 홍역 예방접종 효과

 

• 이전에 권장되는 접종 횟수(2회)를 모두 접종받았더라도 매우 드물게 홍역에 감염될 수 있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합니다.

※ MMR 백신 예방효과: 1회 접종 시 93%, 2회 접종 시 97% 예방

※ MMR 백신 권장 접종시기: 생후 12~15개월, 만 4~6세 각각 1회 접종

 

 

 추가 예방접종 필요여부

 

• 영·유아 시기에 MMR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였다면 더 이상 추가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면역의 증거*가 없는 성인의 경우, 적어도 MMR 백신 1회 접종이 필요하며, 의료인, 해외여행 예정자라면 4주 이상의 간격으로 MMR 백신 2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 면역의 증거: 1967년 이전 출생자, 홍역 확진을 받은 경우, 홍역 항체가 확인된 경우, MMR 2회 접종력이 있는 경우

 

 

 여행 전 예방접종

 

■ 소아

연령 과거 MMR 접종횟수 여행 전 MMR 접종 향후 MMR 접종
0-5개월 없음 접종대상 아님 권장 접종일정(생후 12-15개월,4-6세)에 따라 2회 접종
6-11개월 없음 1회접종 권고
(최소 여행 2주 전)
생후 12개월 이후 1회 재접종이 필요하며, 2차접종은 권장 접종 일정(4-6세)에 따라 접종
12개월-6세 1회접종 2차접종 실시
(1차접종과 최소 4주 간격)
-
2회접종 필요없음 -

 

■ 청소년 및 성인

 

• 영·유아 시기에 MMR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였다면 더 이상 추가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면역의 증거*가 없는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출국 4-6주 전 MMR 백신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 완료를 권고합니다.

※ 면역의 증거: 1967년 이전 출생자, 홍역 확진을 받은 경우, 홍역 항체가 확인된 경우, MMR 2회 접종력이 있는 경우

 

 

홍역 더 자세히 알아보기

 

해외 대유행 중 홍역 기침으로 전파 증상 예방접종

해외에서 유행 중인 홍역이 부산에서도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한 건 2019년에 6명이 발생한 이후 5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해외여행이 늘면서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환자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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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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